부천시 심곡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과는 12월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알림톡을 운영한다. 
 심곡2동은 알림톡(카카오톡)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누구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갖추게 됐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심곡2동 행복센터 알림톡’을 검색해 친구추가 후 1:1 채팅으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면 된다.
 최해옥 심곡2동 복지과장은“복지과에서는 사각지대 발굴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 발굴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곡2동 복지과에서는‘따스미(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에게 정이 스미도록 도와주는 알리미)’를 신청 받고, 제보가 들어오면 대상자를 방문상담 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 자생단체원, 복지협의체 위원, 공공기관 관련자 등이 따스미에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부천=이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