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2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행정도우미, 도서관 도우미 같은 서비스 지원사업과 공원 환경정비 같은 환경정화사업 등 총 86개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시급 6천470원과 교통비, 4대 보험 가입,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5일 25시간 근무하고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5일 1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세대기준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며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부천시민이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세대를 달리하는 부부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생계급여 대상자), 직전 사업 중도 포기자(다른 정부지원 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포함), 재산 2억 원 초과 보유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또는 부천시 365콜센터(032-320-3000),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2-625-2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이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