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은 11월 19일 세텍(SETEC)에서 '2016 서울시 희망내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84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 227개 업체는 온라인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채용 일자리는 총 1000여 개다. 참여기업은 중소기업부터 소상공인에 이르며 건설·제조·사무·IT 등 직종도 다양하다. 채용대상도 신입·경력은 물론 2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불문이다. 올해 내 신입직원 채용 계획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신청은 11월 15일까지 서울시 희망내일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job.seoulshinbo.co.kr)에서 할 수 있다.
 박람회 후에도 서울신보 일자리 매칭프로그램은 2017년 3월까지 운영돼 일자리를 연결해준다. 일자리박람회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 정보를 미리 볼 수 있다.강진섭 서울신보 이사장은 "서울시 경제 근간인 소기업, 소상공인의 구인문제를 해결하고 알려지지 않은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는 것이 재단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구직자와 소기업 소상공인의 연결고리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충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