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호텔롯데롯데월드에서 장애인 캐스트로 근무할 만29세 미만 지적, 자폐성장애인 맞춤훈련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호텔롯데롯데월드는 2013년부터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직무(어트랙션, 크리닝, 상품판매, 그리팅 등)로 약 27명 내외의 장애인이 근무를 하고 있다. 
 이번 맞춤훈련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10일부터 20일까지 주4일 진행되며, ㈜호텔롯데롯데월드 현장방문 후 직무탐색 및 선배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프로그램으로 심폐소생술·성교육·입사지원서 작성 및 1:1면접지도를 실시하며 해당분야 전문강사들이 진행하게 된다.
 교육 후 면접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호텔롯데롯데월드에서 현장훈련 진행 후 취업연계할 예정이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어트랙션·크리닝·그리팅·캐릭터상품 판매 등의 직무로 배치될 예정이다. 맞춤훈련과정에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오는 9월 27일 17시까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 작성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직업개발과 한우리 담당자(070-4827-1628)에게 문의하면 된다.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