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5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복지혜택 궁금증해소와 취약계층의 어려운 삶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건강상담 및 기본 보건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었고 이동이 취약한 대상자에 접근성이 높고 사회복지 다양한 제도안내 및 서비스 제공, 각종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등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기초연금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만성질환자들의 의료비지원을 위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등과 관련한 현장상담 30여 건이 실시되었다. 또한 보건소에서 제공한 구강검진,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을 실시한 후 치과의사, 치위생사, 간호사들의 치주질환, 혈압, 당뇨에 대한 상담이 현장을 방문한 60여 명에게 제공되었고 구강질환 발병율을 낮추는 바른생활습관, 조기치료와 예방관리의 안전규칙에 관한 눈높이 교육이 진행되어 주민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과 학부모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사회, 기다림이 아닌 한발 더 나아가 찾아가서 이웃과 함께 하는 건강한 희망복지가 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복지상담실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신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