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포천시연합회는 한국생활개선 경기도회에서 추최한 ‘2016 행복나눔재능발표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7월 21일(목)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문화홀에서 진행된 행사는 “농촌여성이 주체가 되는 행복농촌 만들기”실현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행복농촌만들기 세레머니, 유공자표창 및 회원들의 갈고 닦은 재능을 발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재능발표대회에서 포천시 생활개선회 우리춤반 구절초 무용단의 “부채입춤”은 우리민요 태평가 관현악 음악에 맞추어 우리 춤의 기본동작으로 풀어나가 부채와 춤사위가 조화로움을 이루는 아름다운 우리 춤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시·군중 13개 중 우아하고 기품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에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 전통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포천시 생활개선회 우리춤반 구절초 무용단은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포천생활개선회 분과 교육과정중 한 과정으로 회원들이 모여 결성됐으며, 요양시설 등 문화 공연 재능 기부를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포천=박제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