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그룹(주) 대표이사 이성모와 호원동 캠프잭슨 내 국제아트센터 건립과 ㈜나리벡 대표이사 신희주와 금오동 군 유류저장소 내 나리벡시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캠프잭슨 내 국제아트센터 건립 사업은 부지면적 8만1천900㎡에 1년 365일 24시간 미술전시장, 체험공방, 박물관등 갤러리는 물론 축제와 이벤트 공간의 공연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부대시설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군 유류저장소 내 나리벡시티 조성 사업은 부지면적 7만4천730㎡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미래직업 체험 테마파크와 키즈카페형 어린이 교육센터, 유스호스텔, 시민공원 및 복합문화센터 등이 조성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제아트센터와 나리벡시티가 조성되면 의정부시가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와 연계된 문화·예술의 거점 도시로 도약 할 수 있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래에 대한 꿈이 실현되는 희망 도시로의 재도약과 미래를 바라보는 창조경제의 본이 되는 의정부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신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