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다음달 4월 8일(문학경기장)과 10일(문학박태환수영장)에 제4회 인천시교육감배 장애학생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할 선수들을 모집한다.
대회에는 해마다 1500명의 장애학생, 자원봉사, 운영요원 등이 함께했다.
이 때문에 이 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 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선수는 올해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또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인천 대표로 나갈 수 있다.
육상과 역도, 수영 등 3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특수학교·학급에 재학 중인 초·중·고 재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신청서를 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i-sports.or.kr)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25일까지 팩스(032-571-1610)나 이메일(eric2166@nate.com)로 하면 된다.
자세한 기타 문의전화는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팀 (032)425-9930으로 하면 된다.
인천=배상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