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낙상발생 위험이 높은 장애인들의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낙상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3월 9일 밝혔다.  
3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집중 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전문 강사를 섭외해 코어근육 강화를 통한 체간 안정성 증가와 균형 능력 증진을 위한 훈련, 생활 속에서의 안전 관리 등 낙상에 대한 위험을 스스로 인지할 뿐만 아니라 관리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낙상으로 인한 2차 장애 발생요인을 방지하고자 이번 수업을 마련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낙상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구강보건, 흡연·음주 예방에 관한 교육도 실시하여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자하며, 이에 따른 지역 장애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