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협력연대(DAK) 장애분과 위원회는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엔젤스헤이븐 역사관에서 ‘장애분야 국제개발협력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KOICA와 개발협력연대의 후원으로 장애분과 위원회가 주최하고 엔젤스헤이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그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다(Leave no one behind)’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정신을 이행하기 세계인구의 약 15%를 차지하는 장애인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크게 대두하고자 장애분야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학계 전문가 및 NGO기관의 담당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화여대 김혜경 교수가 ‘국제개발협력의 동향과 장애’라는 주제로 교육한다.
또한 굿네이버스 박해성 대리가 ‘국제개발협력 사업기획과 조사’를, 월드비전 여사라 대리가 ‘국제개발협력사업 모니터링과 평가’를, 지구촌나눔운동 조현주 사무총장이 ‘장애와 국제개발협력 성과사례’라는 주제로 각각 교육한다. 이외에도 KOICA 이유리 과장이 ‘코이카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목요일(총 3회)에 진행되며 무료이다.
개발협력연대 장애분과위원회 회원기관 및 장애와 개발에 관심 있는 이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신청은 2월 23일까지 엔젤스헤이븐 홈페이지(www.angelshaven.or.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2-383-0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