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15년 12월 21일(월) 오후 3시 30분, 서울 암사동 유적 경내에 문을 연 “꿈드래마켓 2호점”을 찾아 개소를 축하했다. 이 구청장은 꿈드래 마켓 2호점에서 일하게 된 장애인직업학교 졸업생 2명이 만든 커피를 시음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장애인인권과 근로의식이 함께 성장하면서, 장애인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줘야 한다는 분위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 구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구다. 12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있고 서울시 최초로 장애인직업학교의 문도 열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강동구 지체장애인협회의 장희배 협회장은 “평소 청장님께선 장애인 계를 존중해주시고, 애정과 관심 속에서 오늘에 뜻 깊은 장소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저희 협회는 수 많은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통하여 커피 바리스타로써 사회활동 및 당당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애인 생산품을 홍보 및 판매에 주력 할 것입니다.”고 하며 또 “선사유적지를 방문하신 구민들께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강동=장희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