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여운오) 기술지원과는 지난해 12월 30일 평택시에서 추진한 ‘2015년 1시설 1부서 나눔ㆍ봉사활동’ 우수부서로 선정돼어 받은 시상금을 ‘하래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격려금으로 전달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는 나눔ㆍ봉사활동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4월 ‘하래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2회씩 방문해 장애인과 함께 농작물 심기 및 수확 등 농심체험과 농업관련 교육을 병행하여 장애인들이 사회적응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줬다
 이날 격려금을 전달받은 ‘하래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장애우들이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격려금까지 전달해 줘서 고맙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시설 1부서 나눔ㆍ봉사활동’은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나눔과 봉사 문화의 확산을 위해 평택시 공직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추진한 봉사활동이다.
평택=김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