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직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된 2015년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산업혁명팀(산업환경국, 안중읍, 고덕면, 오성면, 청북면, 현덕면)은 팀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경기에 임해 종합우승과 응원에서 3위 성과를 거뒀다.
 산업혁명팀 단장(산업환경국장 변신철)과 팀원들은 우승 상금, 응원 시상금, 체육대회 경비를 알뜰히 쓰고 남은 금액을 모아서 180여만원을 마련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는 또 다른 기부문화를 만들고 있다.
평택시=김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