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의 황학산수목원이 2015년도 산림청이 지정한 "대한민국 야생화 100대 명소"로 선정됐다.
 산림청에서는 우리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자생식물로서 지방자치단체와 식물원·수목원협회의 추천을 받은 곳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100대 명소를 선정했다.
 황학산수목원은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항아리정원, 나이테광장, 강돌정원 등 14개 테마별로 구성돼 있으며 금년도에는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 완료했다.
 또한 꽃이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로서 단양쑥부쟁이, 돌단풍 등 10여만본을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하고 체험 할 수 있다.
 특히 10월에는 가을꽃인 버들잎 해바라기, 구절초 등이 만개해 아름다운 수목원의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황학산수목원은 입장료는 무료로 매주 월요일은 주제원 및 시설물 등 정기점검으로 휴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