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 소재 다비치안경 이천점(대표 차재창, 우귀녀)에서는 지난 7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경지원 후원행사를 이천창전청소년문화의 집 서희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안경조차도 구입이 쉽지 않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100여명에게 돋보기 및 일반안경을 지원해줬다.
 다비치안경 이천점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부부 사이인 두 대표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안경이 필요한데도 구입을 못해 어둡게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런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밝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다비치안경은 '다비치'는, 세상을 맑고 밝게 비춘다는 순 우리말로써 '눈 건강 시력지킴이' 활동을 통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까지 맑고 밝게 다 비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