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0월 1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하여 “제1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드공예, 캐리커쳐 등의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홍섭 구청장, 김영팔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임관만 중구의회의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과 시·구의원, 여러 사회복지시설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우수경로당 등에게 구청장상 및 구의회의장상을 수여하여 격려했다. 최우수경로당으로는 중촌경로당이 선정되었다. 한편,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아 오는 2일 운서동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어르신들께 식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중구=천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