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특별환경정비 클린업 데이를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고,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등의 이면도로 및 무단투기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와 환경정비 붐조성을 위한 주민참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1일 오전 7시 30분, 시·구 공무원, 연희동 자생단체원 등 300여명이 서구청 마실거리에 집결하여 학교, 아파트, 상가주변, 공원 주변 등 연희동 지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범구민 특별환경정비 클린업 데이를 실시하고 도로변 쓰레기, 불법벽보, 현수막, 노상적치물 등 4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앞으로 구에서는 관할 지역을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도시로 바꿔 나가고자 관내 불법투기 쓰레기 방치지역 및 이면도로 취약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집중정비하기로 하였다.
서구=배상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