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동작복지재단은 이사회 의결과 서울시 승인을 거쳐 박상배 이사장을 제6대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8월 25일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소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창우 구청장을 비롯하여 동작구의회 유태철 의장, 시·구의원,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취임식장을 방문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박상배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여기 함께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가 있으리라 믿고 42만 동작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 복지재단을 수직적 운영이 아니라 수평적으로 운영하며, 재단의 설립 목적과 기능에 맞는 업무에 충실하여 주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복지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상배 이사장은 동작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사당새마을금고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다.
 한편 박상배 이사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성미를 동작구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작구=이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