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에 나무그늘카페에 꽃미남 5인방이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커피자격검정평가원에서 진행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에 도전하기 위함이지요~
 이번에 자격증 과정에 도전하는 분들은 이미 사업체에 취업해서 짧게는 3개월부터 길게는 4년정도 근무하고 있는 취업자들입니다.
 직장에 다니고 있음에도 이렇게 도전하는 이유는 어디서든,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는 만능맨이 되기 위함도 있지만,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직업생활에 활력과 자신감을 얻기 위함도 있습니다.
 출근하지 않는 날을 골라 실제 시험이 치뤄지는 시험장에 꽃미남 5인방이 모였습니다. 실전처럼 수험표를 내고, 시간에 맞추어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연습했던 기계도 다르고, 실제 시험이라고 생각하니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꽃미남 5인방이 이야기했습니다.
 지금까지 연습했던 순서를 다시 되새겨보며 차분하게 시험 시연을 마쳤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많이 남는 실습이였지만, 바리스타 자격증에 한 걸음 다가갔다는 사실에 기쁨이 더 컸습니다.
 장애를 가져서 스페셜 바리스타가 아니라, 스페셜한 커피를 만들 수 있어 스페셜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꽃미남 5인방을 많이 응원해주세요~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지원팀 최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