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희광스님)은 지난 8월 14일 이천시 미란다호텔에서 장애체육인의 스포츠 축제인 제5회 이천시장애인복지관장배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22개의 시도에서 참여하였으며 지적·자폐성장애 100명 인솔교사 50명 응원단 30명 내빈 20명 그리고 스텝 30명을 포함해 총 230명의 인원이 참여하였다.
 수상은 전문체육 남자 참여자 13명 중 4게임 총점 693점으로 박찬우(경기-남양주) 선수가 1위, 총점 680점으로 문현승(경기-안양) 선수가 2위, 총점 658점으로 권혁준(경기-이천) 선수가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문체육의 경우 총점 637점으로 김은효(경기-고양) 선수가 1위, 총점 516점으로 김민선(경기-시흥) 선수가 2위, 총점 471점으로 이지영(경기-고양) 선수가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생활체육의 수상은 총 84명의 참가자 중 남자 참여자가 69명이 참여하였으며 2게임 총점 295점으로 조현범(서울-강남) 선수가 1위, 총점 262점으로 박지훈(강원-춘천) 선수가 2위, 총점 257점으로 고봉환(경기-여주) 선수가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생활체육 여성의 경우 총 참가 인원 16명 중 총점 273점으로 장혜송(경기-고양) 선수가 1위, 총점 241점으로 김남영(경기-이천) 선수가 2위, 총점 196점으로 김일래(경기-이천) 선수가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