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원경)는 신체, 사회, 정서, 언어, 행동 등의 어려움이 있어 발달지연이나 어린이집에서의 부적응의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들을 위해 영유아발달지원상담 즉 ‘위기탈출 솔루션’을 진행하여 발달위험군의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중재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기관의 적응, 양육의 어려움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위기탈출 솔루션’은 아동발달 전문가(자문교수, 임상심리상담사, 놀이지도사 등)들이 의뢰아동의 발달과 기질, 부모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 후 의뢰아동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참여한 부모 또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다.
최근 발달 지연 또는 부적응 행동으로 어린이집 생활 또는 가정에서의 양육에 어려움을 호소,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위기탈출 솔루션’을 신청하는 영유아가 늘고 있으며 24년 연계획을 7월에 넘어섰다.
이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예산을 추가 산정하였으며 성남시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장애위험군 아동의 조기발견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영유아발달지원상담 ‘위기탈출 솔루션’은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지원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영유아발달지원상담원의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성남=선재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