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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학생들, 포천서 포도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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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05  10: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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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경영경제대학 학생들이 경기 포천의 포도농가에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사단법인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가산면 마전2리의 포도농가에서 '행복드림 농촌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상명대 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령자, 장애인농가, 여성농업인, 농업인후계자, 시범과수농가 등을 우선 선정해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있다. 이번 활동도 이러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상명대 경영학부 학생대표 이서현 씨는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의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농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학우들과 값진 경험과 추억을 쌓고 싶다"고 밝혔다.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박경식 센터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상명대 경영경제학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 해보는 일이라 어렵고 생소했을 2박 3일간의 자원봉사 경험이 학생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농촌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상명대 학생들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농촌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값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포천=박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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