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힐링 캠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적,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는 2024년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숲 치유 프로그램과 나눔목공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캠프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 5월 28일부터 29일까지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다.

신청은 2024년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며, 접수는 동두천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hanjdb@korea.kr)로 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4월 19일에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적으로도 연락을 드릴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중증장애인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서는 동두천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