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김재룡)는 지역장애인의 권리와 편의를 증진시키고 완전한 사회참여를 실현하기 위해 고양시 권익옹호 기자단 ‘두드림 8기’ 단원을 2월 1일 목요일까지 모집한다.

‘두드림 기자단’는 장애인당사자로 구성되어 고양시 관내 편의시설을 모니터링하고 민원을 제기하여 활동 영역을 확장시키기 위한 활동가 모임이다.

주요활동 내용은 2024년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투표소 모니터링과 개선활동을 함으로써 장애인 당사자가 주체적으로 투표 전 과정에 참여 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시작으로 고양시의 문화, 축제,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진행 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활동 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여 자립생활운동, 자립생활센터의 역할과 권익옹호 활동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시작한다.

활동 시 센터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활동비 제공 등 혜택도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4명이며, 권익옹호 활동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 거주 장애인 당사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www.ggableforum.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ilsanil@hanmail.net) 또는 팩스(031-907-3096)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생활팀(전화 031-906-3095, 070-7770-3034, 담당 안종훈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