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제9대 시의원인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이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단 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과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동두천 출신으로 도의원을 포함해 4선의 경력만큼 시민들로부터 의정활동을 인정받는 박인범 시의원이 이 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동두천시 초대 시의원으로 지역 정가에 입문했으며 제8대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 교육위원장을 역임할 만큼 탁월한 리더십과 합리적 성품을 가지고 있다.

박 의원은 9대 시의회에서 동두천시가 추진 중인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과 의정활동을 펼쳐왔는데 특히 동두천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조례안과 동두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시민의 복지와 인프라에 직결되는 현안이나 시정에 합리적인 정책 등을 제안해왔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큰 상을 받은 박인범 의원은 수상소감에 대해 “이 상은 동두천 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이 성원해 주셔서 받은 상이라 더욱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이 목소리들의 간절함이 행정력에 정책적인 반영이 되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겸손한 자세로 정진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