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회장 최강식) 소속 9개 장애인 단체장은 23일, 광명시청(시장 박승원) 사회복지국 장애인복지과를 방문했다.

연합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 해 동안 묵묵히 광명시 장애인과 장애인단체를 위해 애써준 장애인복지과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 한 광명시청 장애인복지과 서혜승 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고 장애인의 삶과 권리를 보장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매진해 줄것을 부탁했다.

서혜승 과장은 "장애인과 함께한 1년여의 시간이 지난 오랜 공직생활에 비견될 만큼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광명시가 더욱 장애인 친화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더욱 노력하는 장애인복지과가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연합회 최강식 회장은 17명의 적은 인원으로 200여 분야의 장애인 복지 업무를 훌륭히 소화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막중한 업무에 상응하는 장애인복지과 공무원 인력 충원과 처우 개선이 시급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 "2023년도에도 두 기관이 협력하여 광명시 장애인 복지가 일상에서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e-장애인신문 광명 정은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