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7일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연합회장 최강식)는 광명시청(시장 박승원)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광명시청 사회복지국장으로 취임한 김용진국장과 장애인복지과 서혜승과장을 포함한 팀장과 주무관 4인 및 연합회 장애인 단체장 9인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 최강식 회장은 “김용진 국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 단체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장애인을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사회복지국 국장으로 취임하여 기대가 크고 기쁘다.”고 말했다. 또 한 “앞으로도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의 입장 및 관련 정책의 적극적인 협력과 대변”을 요청했다.

이어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유재호 광명시지회장은 “광명시 장애인복지과 공무원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1박 2일 워크숍을 정례화하여 단체장애인 회원들과 양측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광명시청 사회복지국 김용진 국장은 남은 임기 동안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장애인분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장애인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 한 이날 광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는 정례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제7대 연합회 임원진을 선출 및 임명했다.

연합회장으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최강식 광명시지회장이 선출되었으며 수석부회장으로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최영숙 광명시지회장이 선출되었다. 부회장으로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김용선 지부장이 임명되었으며 감사는 농아인협회(박순임회장)와 경기장애인부모연대(박미정회장)이 임명되었다. 임원진의 선출 및 임명된 장애인연합회는 2월 14일 총회를 갖기로 결의했다고 알려졌다.

최강식 연합회장은 끝인사로 “제7대 임원진과 함께 향후 2년의 임기를 장애인복지를 위해 봉사하며 광명시 장애인 단체의 화합과 한층 도약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만들어가고 싶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e-장애인신문 광명 정은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