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남녀의용소방대는 11월 15일 군위읍 119소방센터서 30여 명의 대원이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20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 군위군 제공

군위군 남녀의용소방대가 15일 군위읍 119소방센터서 30여 명의 대원이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20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군위군 남녀의용소방대는 해마다 김장 담그기와 각종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군위군 관내 화재 발생 시 화재 진화활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지역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군위군 남녀의용소방대는 11월 15일 군위읍 119소방센터서 30여 명의 대원이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20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 군위군 제공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역 주민을 위해 솔선하여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여러분들의 이러한 아름다운 봉사활동은 군위 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인석 기자 hongikvi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