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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문복위, 문체관광국 행정사무감사김재우 위원장, 김태원 의원, 이시복 의원, 이영애 의원, 배지숙 의원, 김규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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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1  21: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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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1월 11일(목)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1월 11일(목)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사 위기의 관광업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과 코로나 이후 대구시 축제의 정체성 확립 등 위드코로나로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전반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재우 위원장(동구1)은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지역 뮤지컬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점검해 볼 것”을 주문하면서, “딤프의 운영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코로나 이후 지역 뮤지컬 산업이 서울을 뛰어넘어 대구가 명실상부한 공연 대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촉구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대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2022년 세계가스총회가 대구의 문화와 관광 인프라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재방문을 이끌어 내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관광마케팅 준비”를 촉구했다.

김태원 의원(수성구4)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시립예술단 복무 문제의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시립예술단이 ‘지역 문화발전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의 설립 취지를 살려 위드코로나로 증가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대구스타디움의 열악한 재정수지와 저조한 활용 실태”를 지적하며, “시민들이 즐겨 찾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부여하는 체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시복 의원(비례)은 “2023년 상반기에 개관 예정인 대구간송미술관의 사업추진 현황”과 관련하여, “최근 보도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해외 페이퍼컴퍼니 문제를 안고 있는 간송재단과 운영권 계약을 하는 것이 적정한지”를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향후 대구간송미술관이 대구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전세계에서 관람객이 찾아오는 미술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미술관 운영 및 소장품 관리 등 촘촘한 개관 준비”를 촉구했다.

또한, “무장애 관광을 특정계층을 위한 단순 복지 관점의 사업이 아니라 관광 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사용하기 편리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할 것”을 요구하며, “무장애 관광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고졸 지역청년들의 콘텐츠 관련 기업 취업연계 사업인 ‘지역청년 콘텐츠디자이너 양성취업 지원사업’이 신청자 저조로 사업 중지된 경위”를 질책했다.

이 의원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어렵게 마련한 예산이 불용처리되지 않도록 앞으로 사업계획 단계에서 면밀한 검토”를 촉구했다.

또한, “현재 시내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코로나 극복 힐링콘서트가 지역문화예술인 및 이벤트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코로나 종식 이후 활동을 이어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는 지”를 살펴보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는 힐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지숙 의원(달서구6)은 “대구시가 공약사항으로 추진해 온 ‘즐거운 도시분야’ 이행도”를 보면, “18개 사업 중 10개 사업만 완료해 실적이 저조(55%)한 실정인데도 불구하고, 목표달성도는 18개 사업 중 18개 사업이 완료 또는 정상 추진으로 100%의 높은 달성도를 나타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배 의원은 또 “실제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타당성 조사 및 연구용역 발주만 해도 100%로 달성, 감사원 지적이 있어도 성공적 추진 등으로 분류하였고, 기획재정부 예산 미반영으로 사업 추진이 불가능해도 추진하는 것으로 표기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질책했다.

배 의원은 “시장 공약을 시장이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은 자화자찬으로 귀결된다”면서, “의회와 외부에서 공약을 평가하는 방안으로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구시의 대표 축제인 대구컬러풀축제 등 대부분 축제가 축소·취소된 상황에서, 이를 전환의 계기로 삼아 대구시 축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용역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규학 의원(북구5)은 “방천리야구장 진입로 불법구조물 설치 관련 민원으로 야구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증가하는 상황”을 질타하고, “조속한 조치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향후 동일한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코로나로 존폐 위기에 직면한 지역 관광업계에 대한 대구시의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한시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관광업계가 코로나 이전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구/이인석 기자 hongikvi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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