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설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홈 트레이닝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 / 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 서재문화체육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홈 트레이닝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트레이닝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줄어든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14편을 제작한 데 이어, 올해는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저강도 관절 강화 운동으로 구성했다.

서재문화체육센터 헬스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홈 트레이닝 영상은 11월 한 달 동안 총 5회에 걸쳐 △전신 스트레칭 △체력증진 △무릎관절 △척추관절 △어깨관절 강화 운동법 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영상은 매주 수요일마다 업로드 되며 서재문화체육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Q&A등 피드백을 제공해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추어 올해도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운동으로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이인석 기자 hongikvi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