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사회는 4일, 대구광역시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에 의료물품을 기탁했다 / 대구시 제공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4일, 대구광역시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홍)에 의료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부회장(의료봉사단장)과 김용한 기획 이사, 이호영 주임이 참석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복지관 김선홍 관장은 “청각·언어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 소독제, 거품형 비누,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80개의 토탈 위생 세트는 복지관 재가복지 대상 청각·언어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이인석 기자 hongikvi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