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 제17대 중앙회장으로 전) 제주도 복지회 한정효 회장이 당선되었다고 전했다.

2021년 10월 13일 광명시 KTX 광명역 동편 지하 1층 컨벤션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임시총회 및 제17대 중앙회장 선거에서 대의원 수 64명 중 불참 1명 두 사람은 참석했으나 인감도장과 서류 미비로 투표를 하지 못하고 참석 61명 중 회장 후보 두 사람을 뺀 59명 참석하여 34대 25로 9표 차이로 기호 2번인 한정효 회장이 당선된 것이다.

기호 1번 김학영(전) (경기도복지회장) 후보와의 열린 경쟁에서 결국 대의원들은 한정효 회장에게 손을 들어 준거라고 이야기들 한다.

이날 10시 30분부터 입장하여 11시 행사가 시작되었고 12시 10분쯤 모든 행사가 끝났다.

앞으로 당선인 한정효 회장은 4년의 임기를 맡게 된다.

당선증을 받고 수락 인사에서 한정효 회장은 이미 약속드린 공약들은 모두 투표 전 나눠드린 책자에 담아두었다면서 앞으로 4년 멍에를 맨 본인의 모습을 상상한다며 사단법인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를 정상화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잘 이끌어갈 것을 약속했다.

“한정효 회장의 약속 6가지”

중앙회 조직 정상화 및 사업단 쇄신으로 투명성 확보

정광재정비를 통한 안정된 기반확립

장애인 정책 핵심사업 확보로 시. 도 복지회 안정화 추진

시. 도 복지회 독립회계 추진으로 “빛없는 복지회” 구축

신체장애인의 날 추진으로 회원단합 및 복지회 위상확보

특수목적의 신체장애인 대학설립

하루 전 인사 글에서는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저는 제주 자치도에 신체장애인복지회장을 역임하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아 과감하게 실천에 옮기는 중앙회장이 되겠습니다.

꿈과 희망이 있는 복지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대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기호 2번 한정효 올림

선거는 꽃입니다!

대의원 여러분의 한표 한표가 복지회의 변화와 희망의 시대를 열 것입니다.

–e-장애인신문 광명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