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0까지 이어진 12일간의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 북구의회 제공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이동욱)는 2021년 9월 10일 제26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대구광역시 북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으며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실시했다.

9월 10일 10시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추경 예산안에서 세출예산이 일부 증액되어 수정 가결됐다.

임시회는 또 대구광역시 북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일반안건 13건을 최종의결 처리한 데 이어 최수열 의원, 최우영 의원, 박정희 의원, 김지연 의원의 구정질문에 배광식 구청장과 관계공무원이 답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구창교 의원은 ▲금호강 유역의 무분별한 낚시행위로 인한 주변지역 오염과 주민의 안전문제에 대하여 ▲한상열 의원은 복현동 들샘어린이공원 재정비에 대하여란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동료의원님들의 추경심사 및 조례안 심사 등 안건심사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 이인석 기자 hongikvi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