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나만술회장은 대구에서 3월 25일 총회에 이어 2021년 6월 16일 목요일 제2회 중앙회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나만술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중앙회는 고진감래에 시간을 지나 새로운 도약의 발판 삼아 복지국가 건설에 이바지하는 단체, 도움을 받는 단체가 아닌 도움을 주는 단체로의 변화를 꿈꾸며 봉황의 날개를 활짝 펴려 한다고 외치며 누가 뭐라든 원칙을 지키고 정관에 의한 사실에 입각한 인사와 장애인복지 정책을 펼 것이라고 약속했다.

중앙회는 얼마 전 회장을 상대로 중앙회장직무정지가처분 소송을 진행하였지만 법원을 이를 받아드리지 않고 기각했다. 그러나 현재 중앙회를 상대로 본안소송이 이어지고 있지만 직무정지가처분이 기각되었으므로 본안소송에 지장이 많이 있을 거라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한 앞으로 중앙회를 상대로 내부자의 거짓이 난발하고 헛소문을 내는 자에 대해서는 정관에 의한 가차 없는 엄벌을 처하도록 할 것이며 회원도 아닌 자가 명예훼손을 하다면 법적 대리인을 통한 절차대로 고소 고발할 것이라고 전하며 다시는 중앙회가 남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공정과 신의 그리고 소통으로 모든 불쏘시개를 없애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현부회장은 그전 회장과 과거의 모든 일은 거론하지도 않을 것이며 앞으로 나갈 방향의 키를 잡고 순항의 톳을 달아 우리 모두는 장애인이지만 나눔의 실천과 배려의 마음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의 정상화의 굳은 의지로 일궈낼 내일을 생각하며 최선의 봉사와 희생으로 만들어가는데 일생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인사를 마쳤다.

오형근 총장도 이제라도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오래전에도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해 낼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로 나만술 중앙회장을 도와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며 이사들에게도 많은 도움과 부탁을 드린다며 인사에 갈음했다.

한시간 동안 이사회는 이어졌고 모두가 하나의 부디 침도 없이 회의가 진행되었고 만장일치로 모든 현안은 끝이 나고 나만술 중앙회장은 오래동안 회의를 진행 했지만 오늘처럼 이사분들의 의사진행에 존경을 표하고 싶다고 전하고 모든 인사에 갈음하고 행사를 마쳤다.

-e-장애인신문 정은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