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 나만술 회장은 3일 오전 중앙회 사무실에서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도협회장을 김학영회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을 재정비의 뜻으로 임명을 거행했다.

이날 나만술회장은 이제 경기도회장으로 31개 시군을 담당하게 되고 특히 경기도가 중앙회와 가까이 있다 보니 항상 무슨 일이 생기면 첫 번째로 달려와 중앙회와 함께 해주는데 큰역활을 해주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가 장애인단체로서 장애인회원에 복지를 힘쓰며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며 김학영회장에게 당부했다.

또 한 이준현부회장도 김학영도협회장이 오래도록 경기도 남양주에서 열심히 지부장으로서 역량을 발휘 해주어 경기도 31개 시 군에서 모범이 되어주었고 그동안의 수고와 중앙회를 위해 노력해준 공로가 있는바 이렇게 경기도를 맡기게 되니 열심히 31개 시 군을 위해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새로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를 맡은 김학영도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시점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도 조직의 위상을 높이겠고 장애인복지를 위한 일을 더욱 열심히 만들어 가겠다고 이야기하며 조만간 31개 시 군 지부장과 만남을 가지고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맡은바 의무들을 다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협조를 구하고 경기도 위상을 높이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어 강성철 전 도협회장도 자리에 같이 한 가운데 이제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를 맡아 함께 중앙회를 돕고 31개 시 군의 화합과 단합으로 이끌어 주길 당부하며 제일 가까운 곳에서 중앙회 김용선국장과 함께 돕겠다고 힘을 실어주는 인사로 갈음했다.

오형근총장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로 참석은 못했지만 전화를 통해 본인의 도협회장 사표수리와 도협회장으로 임명받은 김학영도협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회원들을 위한 복지를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나만술회장은 회원들의 안정과 행복을 기원하며 신체장애인들의 화합을 바란다고 전했다.-e-장애인신문 광명 정은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