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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 5분임 시민감사관 활동 시작, 걷고 싶은 한내천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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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6  13: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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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11월 32명의 일반분야 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시민감사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권역별로 5개 분임으로 구성하고 분임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카페를 개설하여 수시로 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30일 소하 5분임 간담회에서는 감사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하1동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광명G타워 공사현장, 한내근린공원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참여한 시민감사관들은 “한내천이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산책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고 자연학습교실로 발돋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화 활동과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하는 경관 사업으로 “2021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 공모에서 1차,2차 평가를 통해 “별이 빛나는 한내천 은하수길 조성 사업”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도비 1억 500만원을 확보하였다.

 

앞으로 시민감사관들은 한내천의 환경개선 및 “한내천 은하수길 조성 사업”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하천(所下川)의 명칭회복 의견-

이훈섭 교수 : 광명시 시민감사관 소하 5분임 대표

2021년 3월 31일

 

- 소하천(所下川)의 실체적 본명이 스러져 묻히고, 소재지가 애매한 한내천(漢川川)의 속명으로 대체되고 있다. 불행하게도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그레샴 법칙이 적용되고 있는듯하여 씁쓸하다. 필부들이 무심코 일컫던 한내천의 속명이 소하동(所下洞) 지역을 상징하는 의미심장한 소하천의 본명을 슬금슬금 밀쳐내고 있기 때문이다.

 

- 다행히도 소재지가 확실한 소하천의 명칭은 2002환경백서(광명시 2002)와 광명시지(광명시 2006)를 인용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과 관록을 자랑하는 두산백과사전에 분명히 수록되어 있는 고유명사이다.

 

- 소하천은 두산백과사전에서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를 흐르는 하천>으로 규정되어 있다. 옛날에는 소하지역 천수답에 물을 공급하는 좁다란 봇물도랑(농수로)으로 시작된 실개천이었다고 본토인들이 증언한다. 2005년 소하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어 하천유역에 대규모 아파트가 건설되면서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 면모를 갖추게 되었던 것이다. 2019년 현재 소하천은 냇가의 양 쪽 둑길이 잘 정리 정돈되어 있을지라도, 흐르는 물의 절대량이 빈곤하여 개울의 냇물이 매우 미흡한 상태이다. 소하천의 유로연장은 3.44km이고 유역면적은 2.89㎢이며 하천연장은 1.64km이다. 소하동사무소를 비롯하여 소하초등학교 소하중학교 소하고등학교가 마치 소하의 울타리처럼 소하천을 에워싸고 있다.

 

- 소하동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下安洞)과 안양시(安養市)의 사이에 위치한 지역이다. 하안은 하늘 아래에서 가장 평안한 지역이라는 염원이 깃들어 있고, 안양은 극락(極樂)의 대명사이다. 이에 비추어 소하(所下)는 <하늘 바로 그 아래 땅>이라는 뜻으로, <하늘의 거룩한 뜻이 직통으로 지상에 내려 꼽힌다>는 숭고한 천손철학적 의미가 함축되어 있음직하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및 위키백과에 의거하면 본래 소하리(所下里)는 조선시대 시흥관아(始興官衙)가 있던 시흥현(금천현) 현내면(縣內面) 소재지의 아랫동네를 말한다. 현내면 사무소의 소재지는 지금의 서울 금천구 시흥5동 천년은행나무 주변에 위치한 시흥관아 중심의 지역이다. 시흥관아의 이웃에는 조선왕조 정조대왕(천자)의 시흥행궁(始興行宮)이 있었다. 1914년 기준, 금천현은 현내면 동면 서면 남면 북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동면은 지금의 금천구(독산동)를 비롯한 관악구 및 동작구 일부이고, 서면은 광명시 서면초등학교 부근지역이다. 남면은 지금의 군포시이고, 북면은 영등포구 및 구로구에 해당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하동 지역의 개념 없는 일부 지도급 인사들이 의미 명쾌한 소하천을 외면하고, 개념 모호한 한내천으로 우기면서 둔갑 고착시키고 있다. 소경이 제 발등 찍는 짓을 서슴지 않고 있는 꼴이다. 한내천은 내(川)와 천(川)이 중복된 어휘로서 한자(漢字)로 짚어 볼 때 漢川川(한천천)이므로 <역전앞>이나 다름없으니 어색한 어법이다. 이에 소하천은 소재지를 명시하는 홍보차원에서 소박한 소하천의 고유명사로 회복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광명지역을 경유하는 안양천의 부분도 광명천으로 불려지는 것이 유의미하다.

- 한천(漢川 한내)은 전국에 산재한 속칭의 보통명사에 불과하다. 예컨대 서울에도 중랑천(中浪川)의 한천을 비롯하여 상계동의 한천, 중계동의 한천, 하계동의 한천, 금천시흥동의 한천(안양천) 등이 있다. 경기도에는 이천(利川)과 안성(安城)에 한천이 있고, 경상북도에도 예천읍(醴泉邑) 대구시(大邱市) 칠곡 구미시에 한천이 있으며, 황해도 평산(平山)에도 한천이 있다. 제주도에는 제주시를 비롯한 탐라계곡(耽羅溪谷) 용연야범(龍淵夜泛) 설문대할망 등이 한천을 품고 있다. 이에 소하천은 안양천에 견줄만한 크기의 냇물도 아니고 하천도 아니므로 한천(漢川 한내)이라고 과분한 호칭을 부칠 수 없는 것이다.

 

- 본래 한내(漢川 한천)는 대천(大川) 대하천(大河川) 태하천(太河川)을 의미한다. 여기서 漢(한)의 의미가 大(대) 太(태)처럼 <무척 크다>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북쪽에서 가장 큰 강은 북한강(北漢江)이고 남쪽에서 가장 큰 강은 남한강(南漢江)이다. 북쪽과 남쪽에서 가장 크다는 두 줄기의 강물이 양수리(두물머리)에 모여서 장대한 한강(漢江)을 이루고, 이 한강이 서울지역을 통과하는 부분을 경강(京江 서울강)이라고 했다. 이에 소하천은 조촐한 냇물일 뿐 한강처럼 크나 큰 강물이 아니므로 한내(漢川 한천)로 이름을 부칠 수 없는 것이다.

 

- 따라서 허울뿐인 한내천의 속칭을 벗어 버리고, 지역실체적인 소하천(所下川)이 공식명칭으로 정착 통용되도록 관련 공무원들과 주민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그리고 공기 청정한 소하천이 지역주민들의 정감어린 휴식공간과 산책공원으로 자리매김 되고, 어린이들의 자연학습교실로 발돋움되기를 소망한다. 또한 광명시 소재의 구름산(雲山) 정기를 이어받은 소하천이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서 광명동굴(光明洞窟)과 더불어 광명지역 명소의 쌍두마차가 되기 바란다. <2019년 6월 20일 작성>

 

 

★ 소하천 정화개선 제안 2021.3.30

이훈섭 교수 : 광명시 시민감사관 소하 5분임 대표

 

- 소하천 명칭회복을 통하여 지역홍보효과를 도모한다.

- 소하천의 유수증량은, 기아산업 담옆 직선의 유휴하천에 수로관을 가설하여 안양천물을 끌어 올려서 소하천의 상류에 상시 대량유입 공급한다.

- 소하천에 미세먼지방어 산소증대를 위하여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사철나무 향나무 측백나무 등의 사철나무를 대폭 식목하여 조경보다 조림우선의 녹지를 조성한다.

- 우거진 숲속의 산소광장, 야외학습, 체력단련의 명소로 지속적 개발 정돈한다.

- 조형물적 아치형 다리의 우천 설천시 보행인의 미끄럼 우발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용안전적 평지수평형 다리로 교체하고 노약자용 손잡이 줄을 설치한다.

- 악취제거는 미나리 및 연꽃의 재배와 미꾸라지를 방생한다.

- 소하3교 다리 밑의 소하천 징검돌다리를 안전정돈하여 우발적 징검사고를 예방한다.

-e-장애인신문 광명 정은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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