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다트연맹은 9월 26일 동서울 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대한장애인 다트연맹 사무실에서 대한장애인다트연맹 3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재승 회장의 취임식 및 시·도연맹장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다트연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고 참석 인원을 2번으로 나눠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여식은 중앙회 이재승 회장과 김제근 감사, 이원균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서울특별시 임백규 회장, 부산광역시 이옥희 회장, 대구광역시 이기봉 회장, 광주광역시 나종송 회장, 대전광역시 김기영 회장, 경기남부 조광희 회장, 경기북부 김정석 회장, 강원도 왕수용 회장, 충청북도 홍성만 회장, 충청남도 성민수 회장, 전라남도 차승환 회장, 전라북도 오준희 회장, 충청남도 성민수 회장, 경상남도 한창석 회장, 제주도 김정순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한장애인다트연맹 이재승 회장은 “이 연맹의 시작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트’의 장점을 살려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장애인 인식개선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길 소망하는 마음이었다. 우린 지금 그 소망을 향해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직접 다트를 통해 장애라는 한계를 넘어서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국내를 넘어 세계대회 1위의 성적을 거둔 조광희 회장의 노력이 많은 장애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셔서 참 감사하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원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