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제조업체 '마스크공작소'는 추석에 앞서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최강식)에 마스크 일만장(10,000장)을 기부하였다.

2020년 9월 29일(화)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마스크 전달식에는 마스크 공작소 정유진 대표와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시을) 및 광명시 소재 9개 장애인단체장이 참석하였다.

정유진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 및 사회 약자분들을 위로하고 장기화 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위축된 많은 분들에게 용기가 되고자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양기대 국회의원은 힘든 시기에 사회적 고통 분담에 적극 나서는 마스크 공작소의 후원을 높게 평가하며 지역사회의 공동이익을 위하여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해당 업체가 광명시를 한층 더 살기 좋게 만드는 원동력이자 귀감이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최강식 회장은 이번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년기업임에도 더 나은 사회 만들기에 적극 나서는 마스크 공작소의 후원에 큰 위안을 얻었으며, 힘든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후원 물품인 마스크 10,000장은 광명시 소재 9개 장애인단체에 분배되며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장애인신문 정은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