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오형근)는 8월 20일(목) 성남시지부에서 “휴먼멘토링상담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체계적인 장애인복지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

휴먼멘토링상담센터는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에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신체장애인복지문화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자립, 자활 욕구에 맞는 정보제공 및 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삶과 사회생활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연초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에게 필요한 복지, 교육, 재활 등 종합적 정보제공,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상담, 위기장애인 세대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사회 자원 개발 및 연계 등을 통하여 정보부재로 인한 장애인복지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오형근 회장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부나 지자체, 민간에서 제공하는 장애인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 의외로 많은게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이번 성남시지부 개소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으로 확대와 함께 코로나 예방을 위한 비대면서비스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휴먼멘토링상담센터 이용 및 상담은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사무처(031-265-8080) 및 성남시지부(031-706-0202)로 전화문의가 가능하다.-e-장애인신문 정은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