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일 14시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도민을 건강과 행복을 위한 영원한 동반자) 장재율위원장과 최종천부위원장 장대석위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장애인단체 연합회 회장들과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장재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히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관련 각 단체마다 고생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전하며 예산만 가능하다면 국가가 원 없이 도와줘야 한다. 그래서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를 한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에 갈음했다.

각 단체의 회장들의 인사 이어졌고 열학한 환경개선과 예산문제가 논의가 되었고 특히 박선자회장은 비대면 관련 지적장애와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센터가 문을 닫는 일은 생기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고 또한 공통적인 의견은 연합회 사무실 관련된 이야기가 이어졌다.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예산의 어려움과 먼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겠다고 답하고 장재율 위원장은 차후에도 담당자가 잘 알아보고 알려달라고 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최봉선 회장은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앞으로 가교 역활 잘해 주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에 간단히 했다.

단체마다 의견이 나왔고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오형근 도 협회장의 바쁜 일정으로 김용선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체장애인복지회 고유사업을 심의하는 과정 중에 미흡으로 사업의 존폐위기에 직면하게 되었고 변명의 여지를 주지 않은 경기도 자체 심의위원회의 모순을 지적하기도 했다. 보조금을 받아서 사랑의 끈 연결 운동을 10년째 이끌어왔는데 보조금은 잘리고 공모사업으로 대체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하지만 장재율 위원장은 오랜 공무원 생활에서의 지혜를 발휘 문제의 해결에 유도했으며 부위원장인 최종천 도의원은 이 사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파확 되어 장애인비례대표로 당선되어 장애인 관련 많은 일들을 하는 걸로 비쳐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장애인단체 연합회에서 주선하고 경기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인사차 열었던 간담회로 알려졌다.

도의회가 함께 장애인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한다면 앞으로 경기도 장애인단체의 불만은 많이 수그러들뿐만 아니라 복지발전과 위상이 한 단계 더 발전 할것으로 비쳐 진다.

광명시 도의원 중 김영준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어 경기도와 광명시 장애인복지발전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e-장애인신문 정은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