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건 및 발언자

- 장애인회관 건립에 관한 건. (장애인복지회-김봉철회장)

- 장애인차별금지 조례제정 건. (신체장애인복지회-김용선회장)

- 장애인단체 행정 요원 지원조례 제정 건. (경기부모연대-김수연회장)

7월 31일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금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어떻게 지내시냐고 물으면서 시가 그동안 노력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많다고 전하고 광명시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복지가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단체가 더욱 잘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대처에 광명시민의 적극적인 대응과 슬기롭게 잘 넘어갈 수 있다고 본다면서 장애인단체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본인이 재임 시절에 할 수 있는 것은 추진해서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갈음했다.

이어 최강식 광명시 장애인단체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광명시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준비해주신 박승원 시장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광명시 장애인단체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려고 열심히 각 단체 방역 실시를 매주 수요일에 하고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매일 홍보한다면서 광명시 장애인과 장애인단체에 좀 더 관심 가져주시고 세 가지 정도 안건에 대해 꼭 들어주실 것을 부탁하며 인사말을 맞췄다.

이어서 각 장애인 단체장들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장애인회관 건립으로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장애인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의견과 “장애인인권센터 추진 장애인차별금지 조례제정 건”.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현실적인 공통의 문제인 “장애인단체 행정 요원 지원조례 제정 건”을 건의하였다.

박승원 시장은 답변을 통해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의 어려움을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장애인인권센터는 지금 있는 시민인권센터에 장애인 인권팀을 둘 것인지 별도로 둘 것인지는 내부적 검토 협의를 해 보겠다며 장애인복지과 박호승 과장에게 또 다른 방법이 있는지도 찾아보라고 지시하였고 단체 행정 요원 급여보조금 부분은 검토 후 이인숙 팀장에게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각 단체가 모두 한곳으로 모여 사무실을 쓰며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애인회관 같은 경우는 공공부지 마련이 어렵기는 하나 못 들어가도 200억 정도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검토 방안 1안(구름산 지구) 2안(회계과장 통해 빌딩 상가매입 리모델링) 3안(보훈회관 이사 가면 리모델링 방법) 4안 기타 안 통과(하안3동 재활용센터 우체국 매입 후 새로 짓기)되었지만 심도 있게 소통하며 중. 단기적인 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이야기되었다. 박승원 시장의 장애인단체에 대한 의견들 모두 긍정적 의지를 듣고 단체장들은 기분 좋게 회의장을 나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e-장애인신문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