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2019년 제3차 나눔기부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장애인 단체로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최중석)를 선정하여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기부사업으로 500만원을 후원 받아, 사랑의 쌀(10kg) 220포를 동대문구 장애인단체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동대문구의회 의장(김창규)과 구의원 여러분이 참석하여 함께 훈훈한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는 매년 나눔기부사업을 통해서 장애인단체를 포함하여 후원을 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마친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장은 “개인에게는 사랑의 쌀 1포가 작은 후원이 될 수 있지만, 쌀을 받은 장애인 모두가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며 받았다”고 장애인단체 회원 모두를 대신해서 한국마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동대문=김봉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