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구지회(지회장 장희배)에서는 지난 9월 10일(화), 강동구 선사유적지 내 카페 꿈드래마켓에서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지사장 이유환)의 후원으로 강동구 장애인을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에서 강동구 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및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하여 지원받은 기부금(전통시장 상품권)을 관내 회원 100여명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이유환 지사장은 강동구 장애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따뜻한 추석을 보내고 아울러 전통시장을 살리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하며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나눔 활동이 전개되기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장희배 지회장은 이러한 나눔 행사는 관내 많은 기업들에게 장애인복지 실천 및 지역사회 살리기를 위한 초석이 될 것 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동구지회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관내 장애인 100여명을 선정하여 상품권을 전달하였으며, 이러한 작은 나눔에도 감사하며 기뻐하는 장애인들의 모습에 장희배 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등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