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제12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배 장애인바다낚시대회낚시대회는 지체, 시각, 청각언어, 뇌병변, 신장, 심장 등모든 유형의 장애인이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 ~
e-장애인신문  |  para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02  14:16:4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는 28일(수) ~ 29일(목) 양일간 경남 거제시 사등면 계도어촌체험마을 앞 해상콘도 및 데크에서「제12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배 장애인바다낚시대회」를 개최했다.

감성돔 A팀 6팀 12명, 잡어 B팀 15팀 30명으로 나눠 실시된 이번 낚시대회는 모두 2인1조 밤샘낚시로 진행되었다. 접수된 선수들은 지체, 시각, 청각언어, 뇌병변 장애인들로 구성되었다.

   
 

첫날인 8월 28일 수요일에는 오전 중 약간의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2시 개회식을 할 때쯤에는 깔끔하게 비가 그쳤다. 개회식은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의 인사말과 김성득 심사위원장의 대회규정 및 심사기준 설명 후, 낚시 포인트 추첨이 바로 이어지고 각 조별로 승선이 이어졌다, A팀 6개팀은 3개의 해상콘도에 2개팀씩 자리 잡아 낚시를 하고, B팀은 1~7조까지는 해상 단체콘도에서 낚시를 하고, 8~15조 까지는 데크에서 낚시를 시작했다,

오후5시경이 되니, 비가 좀 뿌리기 시작했다. 모든 선수들에게 비옷을 전달하고, 6시가 되어서는 저녁식사를 일일이 배달했다. 저녁식사 후 낚시는 다시 이어지고, 다음 날에도 8시 아침식사를 하고, 오전 9시30분까지 낚시는 계속 이어졌다.

둘째날인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는 선착장에 도착하여 A팀, B팀 순으로 잡은 고기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A팀은 감성돔(25cm 이상)으로 하며 합산 무게로 순위를 결정하고, B팀은 어종 관계없이 합산중량으로 순위를 결정하되 복어․학꽁치․문어․오징어는 제외했다.

이어서 11시부터 시작된 기념식 및 시상식에서는 심사결과발표, 시상식, 경과보고 등에 이어 행사 개최지인 거제시의 허대영 사등면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A팀 1위는 감성돔 3마리 1.46kg을 낚은 김명균, 김을권(지체장애) 조로 결정되었으며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고, 2위는 이경효, 김외철(지체장애) 조에게 상장과 상금 80만원이 주어졌다. 3위는 이재양, 고경애(청각언어장애) 조에게 상장과 상금40만원, 4위는 박진영, 박삼균(지체장애) 조에게 상장과 상금 10만원이 주어지고, 입상자 및 참가자 모두에게 고급 낚시도구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B팀 1위는 3.62kg을 낚은 허성열, 황상완 조에게 상장과 상금 70만원이 주어졌고, 2위는 3.44kg을 낚은 황영규, 김근석 조에게 상장과 상금 50만원, 3위는 김청근, 이세윤 조에게 상장과 상금 30만원, 4위는 김창용, 윤창구 조에게 상장과 상금 10만원, 5위는 김동춘, 박용태 조에게 상장과 상금 5만원이 주어졌다. 이번 낚시대회의 총 상금은 395만원이었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으로는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공동준비위원장으로는 강병령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회장, 정진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회장이 맡았다. 심사위원장은 김성득 부산심장장애인협회장이 맡았고, 심사위원으로는 이이헌 부산광역시정신보건가족협회장, 유영호 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장, 신무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 감사가 맡았다.

낚시대회는 다른 생활스포츠에 비해 지체, 시각, 청각언어, 뇌병변, 신장, 심장 등 모든 유형의 장애인이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었고 이번 대회에서도 여전히 그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만어낚시, HDF해동조구사, (주)용성, (주)워터맨, 하이투젠 등의 낚시업체에서 이번 대회에 고급 낚시도구를 후원했으며, 계도어촌체험마을에서는 시작부터 끝가지 인적 물적으로 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계도어촌체험마을은 지난 2010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계도에서의 낚시대회는 2010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해로 여섯 번째로 이루어졌다. 참가선수 및 도움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

부산=천오동 기자

e-장애인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204 엘지에클라트2차 1012호  |  대표전화 : 1899-6671, 031)759-7663  |  팩스 : 031)759-7664
등록번호 : 경기 다 01175  |  회장 : 김종길  |  발행인·편집인 : 임사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사동  |  이메일 : paranews@hanmail.net
Copyright © 2019 e-장애인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