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9개 단체로 이루어진 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최강식회장)/농아인협회(권미경회장)/시각협회(유재호회장)/지적장애인복지회(배영식회장)/장애인복지회(김봉철회장)/신체장애인복지회(김용선회장)/새노리장애인부모연대(김수연회장)/장애인부모회(유현남회장)교통장애인협회(최영숙회장) 장애인단제연합회 단체장과 회원들이 모여 7일 연합회 사무실이 있는 시민운동장 안에서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구로차량기지 일방적 이전 사업중단 및 철회 촉구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최강식회장은 결의대회에서 광명시민의 안전도 책임지지 못하는 국토교통부의 일방적 사업추진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장애인단체연합회의 결사반대 의지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제일 앞에 앞장서서 막을 것이라고 전했다.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최강식회장은 광명시는 서울에서도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위성도시이며 살기 좋은 도시다 도시의 미관을 해치고 타시의 소음, 극심한 진동, 분진 등의 피해와 더불어 경관 훼손은 말할 것도 없다면서 광명시민에게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결사반대한다며 구호를 외치고 당장에라도 국토부로 향해 가자고 모두가 목소리를 높였다. 광명=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