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 창용)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우리는 바다가 되어!」라는 주제로『제21회 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한바다축제를 위해 애써 준 자원봉사자, 장애인, 후원자 등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감사장」을 수여 했다.
   조 창용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오거동 시장의 치사는 건강복지국장의대독과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추사, 강 성태 수영구청장 환영사, 박세운 부산장애인총연합회 고문, 박 정찬 상임고문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2부 행사에는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을 타면서 바다 위를 가르는 한바다물놀이, 팔씨름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변노래자랑 등 장애인 1,200명, 자원봉사자 200명 등 총 1,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는 바다가 되어 주재 하에  장애인  한바다 축제를 즐겼다.
부산=천오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