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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달 4월’ 서울시, ‘함께 누리며 사는 서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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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4  14: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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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이자 인격체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그동안 서울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하여 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는 물론, 가족 지원 등으로 당사자 및 가족들의 부담 최소화에 주력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노원·은평 등 10곳) 를 비롯,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장애인인권센터를 운영하는 등 권리 신장에도 힘을 기울였다. 더불어 서울시는 학령기를 지난 최중증발달장애인의 낮활동 지원 시범사업을 펼치며 당사자의 생활은 물론 보호자인 가족의 정신적 부담 경감에도 공헌하는 등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화를 위하여 노력했다.
 서울시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산형성에 보탬이 될 ‘이룸통장’ 사업을 신설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의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을 위한 지원제도인 ‘이룸통장’은 취업난과 생계난으로 고충을 겪는 청년 중증장애인이 경제적 문제를 해소하고 자립을 위한 최소한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서울시는 장애인이 특성에 맞는 자립생활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원활하게 조화될 수 있도록 거주시설 장애인의 탈시설화를 지원, 추진한다.
 장애인 인권과 사회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된 만큼 서울시는 장애인 복지관 운영 방식 개선과 서비스 강화로 기존의 장애인복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서비스를 계획, 추진한다. 서울시는 시각·신장 장애인이 사회활동(민원업무, 출·퇴근, 병원, 외출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서울시는 시각·신장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시와 협약을 맺은 콜택시 이용 시 택시 이용요금의 일정부분을 지원하는 바우처택시 확대 운영과 관제·서비스 개선으로 지난해 3,000명이던 바우처택시 이용자 수를 3,600명으로·늘릴 계획이며 1인 월 이용 가능 횟수도 4월부터 20회에서 30회로 확대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장애인 정책을 통하여 장애인이 기존의 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나 비장애인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김인철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한시름 놓고 편히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서울 복지의 지향점 중 하나”라며 “장애인이 일상의 장애물 없이 지역사회에서 완전히 통합되어 살아 갈 수 있도록 어느 지자체보다도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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