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용철)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이 장애인의 일자리 확산과 신규일자리 고용모델 개발을 통한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확산사업의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확산사업 협약식은 2018.03.15.(목) 장애인고용공단 본부(경기도 성남시)에서 진행되었으며 군포시장애인복지관 외 10개 기관이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환자 룸 매니저” 직무는 병원 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침상정리, 식사정리 지원, 세안 물품 지원, 환복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들의 불편함 해소를 목적으로 하며, 이를 통해 환자들은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아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신규 일자리 창출 이라는 성과를 얻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 “환자 룸 매니저” 직무에 대한 사전 교육훈련과 현장훈련을 통해 직무교육을 이수한 중증장애인을 협약된 지정병원에 배치함으로써 안정된 환경 속에 중증장애인이 고용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직무지도를 통해 장기적인 고용유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관장 김용철) “중증장애인이 마음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들이 해야 하는 가장 큰 일이라 생각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새로운 맞춤형 직무를 개발하고 훈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말하였다.
 중증장애인의 취업지원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