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 및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기흥구보건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흥구 보건소의 전문 스포츠지도사가 진행을 맡고 장애인의 재활 및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근력 및 유연성 운동을 통해 재활 및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The 건강한 재활운동교실”,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운동 및 식습관 교육을 통하여 비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비만예방 건강다듬기”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The 건강한 재활운동교실”, “비만예방 건강다듬기”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본기관 강당에서 운영되며, 지역사회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기흥구 보건소와의 사업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 및 건강관리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용인=김정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