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단체, 장애인관련복지시설 및 장애인당사들이 2017년 12월 30일 시행된 "장애인 건강법 및 의료 접근보장에 관한 법률"에 대한 법안 설명을 듣고 경기도 조례 제정에 이어 용인시의 조례 제정을 위한 18년 1월 17일 11시부터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견 수렴을 위한 포럼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식용인시의회의장, 박남숙시의회부의장, 유진선시의원과, 용인시장애인단체인, 최진태 수지 IL센터 소장, 김정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회장, 이병호 시각장애인협회 회장, 안성준 한울장애인공동체 원장 외 다수가 참여하였다.
 그날 포럼에서는 장애인 이동권을 비롯하여 장애인인식개선, 장애인행복추구권, 장애인건강권 등 다양한 문제들이 제시되었고 이에 따른 방향을 촉구하였다. 용인시의 장애인들 모두를 대변 할 수 있는 장애인정책위원회 구성을 주문하였고 향후 TF구성을 통해 용인시 조례제정에 앞장서 용인시의 모든 장애인들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용인을 만들자고 다짐을 하였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김정태 회장은 “용인시와 시의회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에 적극적인 행정과 내 일처럼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용인=김정태 기자